지하 1층에는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양관이 있고 지하 2층에는 공양관과 함께 벽면에는 동헌당 큰 스님의 서예글씨와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점심 공양은 365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양관
1층 입구는 일주문처럼 경계를 지어주면서도 들어오는 모든 불자께서 어느 방향에서도 관세음불상에 기도하고 주문을 드릴 수 있는 입체환경으로 만들었으며 중앙통로를 통해 지하 공양관으로 바로 통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곳 천정에 설치된 108등불은 중생의 근본 고뇌인 108번뇌를 뜻하며 기도와 참배하는 동안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처님의 자비로 108번뇌를 소멸시켜 참된 나로 거듭나는 깨달음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측면에는 회의 및 접견실과 신도들을 상담하는 화주실이 있습니다.
보리수 밑에 앉아 깊은 선정에 드신 부처님
2층 대법당은 법화정사 대웅보전으로 미얀마의 국보인 마하무니 황금대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 대법회와 평일 기도와 참배를 올리는 도량입니다. 대법당은 복층구조로 각층 동시법회가 가능하도록 방송 스크린 시스템을 도입 구축되어 있습니다. 측면 벽면에는 아미타불 부처님이 모셔져 있으며 미얀마에서 조성되어 이운되었으며 개인불로 모시고 있습니다. 전면 벽면에는 인등불사로 1만개의 개인 인등이 모셔져 있으며 365일 24시간 부처님의 불을 밝혀 소원성취를 이루게 합니다.
대웅보전 대법당
측면 아미타불 사진
2층 대법당 인등
3층 사경대법당은 노약자, 장애우 등 몸이 불편한 신도를 위한 배려석으로 독경과 사경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150명의 법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교육, 설법 강의를 위한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경법당
4층 극락보전 법당에는 중앙의 아미타불과 좌우에 미얀마에서 모셔온 부처님 두 분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중앙의 아미타불은 2005년 법화정사의 개원 이래 지금까지 법화정사와 함께 해오신 불상입니다. 사경법당은 소책상 200개가 비치되어 있으며 아침 8시부터 누구나 기도하고 사경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측면 벽면에는 ‘만년아미타불’ 부처님이 원불로 모셔져 있습니다. 이 원불 부처님은 미얀마에서 조성되었으며 조상님의 극락왕생을 위해 매년 4~5월에 일주일동안 선망부모 원불점안 및 천도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전면중앙 아미타불과 마하무니 부처님 사진
5층 법화보궁 법당은 성보박물관으로 극락세계 청옥아미타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화경 7만자 석경과 전각법화경이 장엄되어 있습니다. 청옥부처님 조성과정은 조민재 불자가 선몽하여 1992년 중국의 용영성 쉬엔지방의 큰 산 10개 지역을 굴토하여 청옥 원석을 구하고, 8년 동안 제작하여 2009년 9월 12일 조민재 어머니께서 불상을 모실 수 있는 분은 도림스님 밖에 없다고 하셔서 법화정사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5층 전면 사진
5층 법당 삼존 불상
국당 조성주 작가 작품
국당 조성주 작가 작품
국당 조성주 작가 작품
6층 내부는 적멸보궁과 사리 친견실로서 부처님 진신사리 및 십대제자와 나한들의 사리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 사리들은 세계에서 가장 진품들만 모아 모시고 있으며 첨단 보안시설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온도 변화를 고려하여 과학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매주 월요일 대법회날에만 개방되며, 누구나 사리 친견이 가능합니다. 사리 훼손을 고려하여 6개월 주기로 교체 전시됩니다.
6층 외부는 명상정원으로 중앙에 모셔진 3층 석탑에는 진신사리와 법화경 사경을 모시고 있습니다. 누구나 탑돌이를 하면서 합장기도와 소원을 기원할 수 있습니다.
적멸보궁
사리전시실 내부
사리전시실
외부 탑
7~9층은 승방 부분으로 복층유리로 외부와 하늘을 볼 수 있게 개방감을 주었으며 내부에는 기도와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아늑한 느낌과 편의성을 골고루 갖추었습니다. 하늘정원은 법화정사에서 가장 높은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지 이치를 사계절별로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맑고 청정한 별빛과 달빛을 볼 수 있습니다.
승방
기도 수행처